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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채 고양이탐정 후기/ (1분 컷,1분 컷, 3분 컷 ᆢ)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충남 천안시, 용인시 기흥, 고양시 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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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6-01-24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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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충남 천안시

이틀 전에 하네스 매고 밖으로 산책 나온 고양이

이틀 전 밤에 집사님이 고양이에게 하네스를 매고 아파트 1층 광장으로 나왔는데 오토바이 소리에 놀란 고양이가 하네스를 풀고 전력 질주하여 달아났다고 한다. 현장 도착하여 빠른 속도로 화단과 주차장의 차량 하부를 훑어 나가던 중 승용차 밑의 구석에 웅크리고 있는 고양이를 찾어냈고 겁을 잔뜩 먹은 고양이가 요리조리 도망 다니는 통에 구조에 애를 먹긴 했지만 무사히 구조 성공.

2.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영하 14도의 강추위에 하루 종일 떨었을 고양이

영하 14도의 강 추위 속에 아침에 현관문이 열린 사이에 집 밖으로 달아난 고양이. 마침 길을 지나가던 목격자가 있었는데 집 앞의 인도를 따라 달려갔다고 하는데 어디로 갔는지는 모른다고 했다고 한다. 하루 종일 집사님 부부가 온 동네를 찾아 다녔지만 찾지 못했고 이대로 밤을 맞으면 강추위에 고양이의 건강이 심히 우려된다며 밤늦은 시간에 출장 의뢰를 하셨고 밤 10시가 넘어서 집사님네 집에 도착. 주변을 수색해 나가던 중 건물과 건물 사이의 좁은 틈 사이에 에어컨 실외기가 여러 대 설치되어 있는 곳을 발견했으나 너무 좁아서 비집고 들어갈 수가 없어서 원거리에서 에어컨 실외기 하부에 어렵게 카메라를 집어넣어서 확인을 했더니 안쪽에 설치된 실외기 하부에 웅크리고 있는 고양이가 찍혔다. 그런데 골목이 너무 좁아서 고양이가 숨어 있는 에어컨 실외기가 있는 곳까지 집사님이 접근을 할 수가 없다.

에어컨 실외기와 건물의 벽 사이가 너무 좁아서 고양이에게 접근할 수가 없는 난감한 상황이다. 효과적으로 포획이용 가능한 여러 가지 방안을 고려한 끝에, 구조 단계적 절차 중에 고양이가 도주할 경우를 대비해서 장시간에 걸쳐서 퇴로를 차단하는 작업을 한 후 힘겹게 구조 성공. 낮에 진작 의뢰 시작 전화했으면 고양이가 추위에 하루 종일 고생하지 않았을 거라며 후회하시는 집사님. 그래도 밤을 넘기지 않고 구조 성공해서 정말 다행이다.

3.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잠겨있는 화장실도 살펴봐야 고양이를 찾을수 있다

몇 시간 전에 주상복합 빌라의 3층에서 현관문이 잠깐 열린 사이에 고양이 2마리가 가출을 해버린 상황. 1층은 야채 가게이고 주변 빌라의 1층들도 영업 점포들이어서 고양이가 건물 밖으로 나갔으면 찾아내기가 아주 어려운 환경이다. 1층의 공동 현관문은 항상 열려 있고 다행히도 1마리는 집사님이 지하실에서 찾았는데 나머지 한 마리의 행방이 몇 시간째 묘연한 상태라고 한다. 집사님네 빌라에 도착해서 즉시 수색에 돌입했으며 건물 내부를 훑어보는데 1층에 공동 화장실이 있고 문은 잠겨있다. 문이 잠겨있어도 확인을 해봐야 돼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서 화장실 내부를 쭉~~ 둘러봤는데 고양이는 안 보인다. 변기에 바짝 다가가서 다시 한번 뒤쪽을 살펴봤더니 변기 바로 뒤에 벽과 변기의 틈 사이에 바짝 붙어서 숨어있는 고양이를 찾아냈다. 변기에 바짝 다가가서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으면 발견하기 어려운 위치에 숨어 있던 고양이. 얼른 화장실의 출입문과 창문을 모두 닫고 집사님을 오시게 해서 한참만에 무사히 이동장에 담는데 성공. 집사님이 놀라며 한마디 하신다. 잠겨있는 화장실을 뒤져볼 생각을 어떻게 할 수 있으며 자기들은 몇 시간 동안 찾아다녀도 못 찾은 고양이를 어떻게 3분 만에 찾아내냐며 놀랍다고 감탄과 감사 인사를 계속하신다.^^

4. 경기도 용인시 기흥

동물병원 데려가려고 나왔다가 이동장 지퍼가 열려서 탈출한 고양이

울산의 원탐정님한테서 전화가 왔다. <탐정님. 용인에서 전화가 왔는데 상담 부탁드려요~~> 아침에 동물 병원에 데려가려고 이동장에 넣어서 아파트 1층으로 내려왔는데 이동장의 지퍼가 열리면서 전속력으로 달아난 고양이. 역시 집사님 가족들이 아파트 단지 내를 몇 시간째 찾아봤지만 헛수고였다며 출장 의뢰를 하신다. 아파트 도착하여 수색 시작한 지 3분 정도 지나서 고양이를 찾아냈다. 자전거를 빡빡하게 세워 둔 곳의 제일 안쪽 구석에 웅크리고 있는 고양이. 그런데 두 가지 문제가 있다. 첫 번째는 고양이가 까칠해서 집사님에게도 손을 잘 안 타고 두 번째는 고양이가 숨어 있는 곳에 자전거가 너무 빽빽해서 집사님이나 내가 접근을 할 수가 없다. 고양이를 안정 시킨 후 별 탈 없이 자전거 몇 대를 빼냈고 그 공간으로 집사님이 들어가서 고양이에게 츄르를 주며 유인을 해봤지만 고양이의 경계심은 극상의 상태. 어쩔 수 없이 이것저것 장비 동원하여 강제로 포획 시도했고 무사히 포획 성공.

여러 정황상 집 밖으로 나간게 아니라 집 안에 있을것 같은 강력한 느낌.

밤 10시 30분에 걸려온 전화. 하루 전부터 고양이가 안 보이는데 현관문이 열렸을 때 밖으로 나간 것 같다는 집사님. 밤 11시에 빌라 도착하여 실종 당시의 상황과 고양이의 성격 등을 들어보니까 아무래도 집안에 숨어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그러나 집사님은 실종 당시에 집에 손님이 온 적도 없고 특별한 환경 변화가 없었으며 고양이가 오래 숨어있지도 않는 성격이고 집안을 여러번 찾아봤지만 없었다며 집안에는 없을 것같다고 하셨지만 집안을 수색 시작. 수색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고양이를 찾아냈다. 서랍 속에서 태평하게 잠을 자고 있다. 집안에서는 발견이 곧 구조 성공이다.^^ 집사님 왈. <어머머머~~웬일이니? 야! 너 왜 거기 들어가 있는 거야~~?>

​고양이탐정

대표번호1877-8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