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알차게 놀았던 2022년 마지막 12월의 순간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10 13:39

본문

2022.12.

수수 is free!! 오랜만에 다들 만날겸, 퇴사 축하파티할 겸 칭구들을 만났다

명동 피자에서 피자랑 파스타를 시켜먹었다 치즈추가를 했더니 치즈폭포 그 잡채였다 노티드에서 산 케이크는 수수가 녹차를 안먹었나 헷갈려서 조금 떨렸지만 다행히 케이크는 괜찮다고 그래서 좀 다행이다하하

먹고 카페를 갔다 어디였는지 기억은 아니지만 치즈케이크가 맛있었고 포장했던 휘낭시에가 진짜 맛있었다???? 역시 윤아를 따라가면 실패할 일이 없어

카페로 이동하는 도중에 동댕의 간호학과 합격 소식을 들었다. 순간 울컥했지만 동생이 너무 훌쩍거려서 눈물이 나올 틈 없이 말라버렸다하하 건조한 겨울 탓이라고 하자 그래도 너무 축하해 동댕 이제 간호길만 걷자

명동 근처에는 인생네컷 찍는 곳 찾기가 어려웠는데 겨우 한 곳을 찾아서 들어갔다 토이스토리 우디 방 컨셉인 곳이었는데 만족스러웠다!!

귀여워

우디 방에 놀러갔다 옴~~

핫한 걸 또 안할 순 없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쇼?를 보았다 다들 낭만이 실종된건지 영혼없는 ‘’와-‘만 외쳤다 개인적으로 롯데월드 레이저 쇼랑 비슷하게 느껴졌,,, 흠흠 이쁘다 근데 너무 추웠어,,,

백화점을 보고 난 후 집에 가는 길에 불이 나는 것을 목격하였다.. 5윤이 아니었으면 몰랐을 것이다 생각보다 불이 급격히 퍼져서 재빨리 신고전화를 했다 신고 접수가 많이 되었기도 하고 불이 빠르게 번져서 건물을 집어삼킬 듯이 연기가 나서 소방대원분들이 많이 출동하셨다 실제로 불이 난 것을 처음 보았는데, 영화에서 보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무서웠다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내가 보기에도 무서웠는데 직접 불길을 끄기 위해 투입되는 소방대원분들이 너무 대단하게 느껴졌다 다들 불조심하자

2022.12.

소혀니 언니랑 만났던 날 드디어 만난 내 그립톡!!반가웠당 회사다닐 때 옷을 쇼핑하러 만났는데 입만 열심히 털었던 날 같다ㅋㅋㅋ

카페에서 열심히 수다를 떨다가 배고파서 후쿠오카 함바그를 먹으러 왔다 처음으로 먹어보는 거였는데, 맛있잖아?!?! 처음에는 요령이 없어서 고기가 들러붙었든데 나중에는 요령이 생겨서 아주 잘 굽게 되었다 교육 들을 때 그렇게 외치던 육회비빔밥도 함께 먹었다 일찍 헤어졌는데, 하루종일 무슨 얘기인지 기억도 나지 않은 얘기를 엄청 많이 했다ㅋㅋㅋ

2022.12.

원래 집에서 시험공부를 하랴고 했는데 시험공부는 무슨... 약속 가는 동댕 따라 희찬씌와 사진찍기위해 나갔다! 포토이즘에서 희찬씌와 찍은 사진은... 올리지않을 것이다!!‘ 너무 주책맞은거 같기 때문에ㅋㅋㅋ

2022.12.

도토리씌와 아바타2를 보았다 예술이다!!! 그냥 예술 작품을 보는 느낌이었다 CG는 정말 장난아니고 물을 표현하는 그 표현력이 대박이었다. 나도 물에 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욱 더 큰 영화관에서 보고싶다

2022.12.

입사동기들끼리 만났다 며칠 전에 만났던 소혀니언니도 또 본다ㅋㅋㅋ 보경이는 오늘 1시간 넘게 지각을 했다^_^ 아주~~막내가 빠져가지구!!! 서로 홀가분한 마음으로 만나서 좋았다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좋은 만남인데 맛있는거 먹자고그래서 양갈비로 픽!! 사실 여기는 나도 처음 가는 곳이라 긴장했는데 다행히 냄새도 안나고 맛있었다!! 다들 경기도 사람인데 영등포에서 만났다 나는 개이득

포토그레이에서 사진도 찍었다 이건 당연히 필수 코스가 되어버렸다! 입사동기컷 다들 열심히 놀고 1월 2일 오전 9시 30분에 보자구~~

희찬씌..마음도 왤케 착해?!?!

2022.12.

기말 시험 날 우리의 마지막 종강 기념 우리는 이제 졸업만 남았다...!!

2022.12.

제이랑 지워니랑 소혀니엉니랑 만났던 날 맘마 모임에서 시간 되는 사람들끼리 만났다! 저게 뭐더라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나진 않는데 맛있었다!! 나는 매운소스보다 그냥 소스가 더 맛있었던거 같았다 심지어 가게 이름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신사였던 것만 기억나ㅋㅋㅋ 저 츄하이였나 술은 진짜 잘시켰어.. 위에 망고 존맛탱이구 술 맛도 적절하면서 달달해서 완전 내 취향저격

원래 2차를 가려고 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카페를 갔다 카페는 펍도 같이 운영하는 곳이었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까 시간이 후딱갔다 시간 확인하다가 “벌써 10시 44분이라고?!?!” 이러면서 믿을 수 없어했다 자세한 얘기는 다음에 해~~!!

2022.12.

동댕이랑 싸이콘서트를 갔다 성인이 되고 첫 콘서트여서 너무 기대됐다 올나잇 콘서트라그 전부터 체력이 될까 걱정 반 기대 반

귀마개 + 목도리 + 히트텍 + 장갑까지 이 날 너무 추운 날어서 단단히 무장을 하고 갔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사람들이 줄서서 찍고있길래 우리도 질 수 없어서 한 컷 찍어달라고 부탁드렸다

다들 비공식 응원봉 사서 들어가시길래 나도 비공식 응원봉 그냥 샀다!! 싸이랑 한 컷 저때 너무 추웠는데 마냥 신나보이네ㅋㅋ

안에 들어왔더니 너무 더웠다 밖이랑은 완전 딴판 드레스코드가 빨강이라 예전에 입었던 붉은악마 티셔츠를 꺼냈다 다들 그냥 싸이 공식 반팔티를 입길래 나도 그걸 입을걸 하면서도 조금 부끄러웠다ㅎ 다음에는 사입는다!! 올나잇 콘서트,,반팔 필수 반팔 입어도 땀났음;; 반팔 + 반바지 입어야할 듯

생각보다 가까이서 봐서 가수 얼굴이 다 보였다!!

새벽 4시의 기세라는게 믿겨지는지ㅋㅋㅋ

내가 언제찍은지 모르겠는데 너무 잘나왔다

첫 차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열었던 가게에서 먹은 뜨뜻한 우동 날이 추워서 딱이었다

꼬질해진 우리 첫 차 탄다

끝나고 집 도착 새벽 6시 30분... 기절하러 갑니다 나는 저러고 목이 엄청 붓기 시작하더니 심한 감기에 걸려서 26일까지의 모든 약속을 취소하고 앓았다...ㅎ

2022.12.

내 생일 기념으로 모였다 잼림 점비니는 일때문에 참석하지 못하고 지연,승연과 함께했다 피자 존맛 빽스트리트 피자였는데 미국의 맛이었고 코젤에 생크림 올려서 드세요 존맛탱입니당

지연이가 가져오고 싶다던 사탕으로 만든 하트 근데 나 저거 가게에 두고 온 듯..?

초를 안챙겨왔다며 직접 초가 되어줬던 두 손들ㅋㅋㅋ 소원빌 때 손 부들부들 떨리던게 너무 웃겼다

모노 맨션에서 사진찍다가 우연히 발견한 추억의 스티커 사진찍는 곳이 보여서 다들 신나서 들어갔다 스티커 사진 꾸미면서 되게 신나했다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2022.12.28 ~ 2022.12.

입사 전 깔꼬롬한 네일을 했다 마음에 들어! 분위기 보고 점점 뭐를 늘려가야지ㅋㅋ 네일 한 뒤에 칭구들 만나서 고고

호텔 너무 좋구만요

진수성찬이로구나

멋들어진 생일선물도 잔뜩 받았다 맨날 잘 하고다닐게

이번에도 어김없이 마니또를 했다 단계적 절차이 바뀌어서 좀 웃기긴했지만 그래도 나름의 반전은 있었는듯!!! 수수 멀티클렌저는 아주 잘 쓰고 있단다 그거 쓰니까 피부가 아주 맨들맨들해졌어

2022년을 장식할 우리의 케이크

많은 후보들도 있었고,

이 중에서 열심히 골랐던ㅋㅋㅋ

최종 케이크!!! 예상보다는 다르게 실물이 나왔지만 그래도 우리의 첫 케이크를 제작해보고 의뢰했다는 것에 만족한다

생일도 함께 보냈수다 재밌었다!!

칭구들이 생일선물로 해준 모든것을 착용하고 나갔다

흐하 내가 그토록 먹고싶어하던 호떡!!! 겨울에 첫 호떡이다 요즘 호떡 파는 곳 귀해서 찾아보기 힘든데...찾았다

추천받은 수상한 좋은사람들 흥신소 연극을 봤다 고등학생일 때 본 연극이 다였는데 재밌었다!! 웃기고 감동까지 있었던 연극 학생때는 재미없다고 느꼈었던거 같은데 왜 그랬을까..!! 다음에도 또 연극보고싶다 무대에서 열연하는 배우들 너무 멋있었다

유명한 호호식당에 갔다 호호호 맛있었다

생일 끝!

2022.12.

져니가 준 모자쓰고 나가기!

등촌 샤브샤브는 말해모해 사랑이지 모

2022.12.

엄마 생신기념 가족들 외식!! 2022년은 힘들었지만 내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살았던 한 해였다. 그리고 가장 절실한 한 해였다. 목표했던 바도 이루었던 한 해. 2023년에는 새로운, 내 최종 목표를 향해 나아갈 예정이다 지금처럼 좋은 사람들도 내 곁에 쭉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들이 내 곁에 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돈 많이 벌게 해주세요!! BYE

대표번호1877-8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