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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22년 5월 일기_노는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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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6-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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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2년 5월도 끝나가고 다음주면 6월이라니 우리딸 생일이 있는 달이라 6월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달인데 올해는 남편이 바빠서 길게 짬을 내지 못하니 어디 여행 계획도 못잡고있네

5월 첫째주 월요일에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영화관 방문 드디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다니 ㅠㅠ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영화관에서 봐서 그런가 집중도 짱이고 진짜 재밋게 잘봤다 나도 이제 아이가 있다보니 영화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었네

저녁에는 남편이랑 땡큐랑 집앞 라무진 넘 맛있음.. 또 먹고싶다 남편 보고있나? 사달라고~~ㅋㅋ

5월 5일 어린이날 횡성여행 중 팜스프링카페에서 어른들끼리만 가는건 비추하고 아이들이 같이가면 꽤나 재밋어할 카페이다 개구리 올챙이들도 있어서 애들 노는데 시간 순삭 -:)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으니 더없이 마음이 편해졌던 여행 이제 코로나도 조금 잠잠해진것같은 생각에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고 싶고 못했던 여행도 많기 가고싶다 근데 아직 코로나는 안걸렸다 진정 슈퍼면역자인가요? 우리세가족 아무도 안걸림

횡성에서 루지체험 남편이랑 땡큐랑 탓는데 빨리 달리라며 즐겼다는 너 ㅋㅋㅋ 나는 숙쉬때문에 언니랑 두시간동안 수다떨며 숙취 극뽁 웰리힐리 숙박권 사둔게 있어서 횡성여행 또 계획되어있으니 그때는 꼭 타보겠음!!!

횡성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어버이날 행사 :) 집에 도착하자마자 셋 다 피곤했는지 두시간이나 꿀잠자고 어머님아버님 뵈러 울엄마아빠한테는 못가봐서 남매님들과 마음만 전했다

나도 어버인데 어버이날에 땡큐를 위한 영화보기 "엉덩이 탐정 - 수플레 섬의 비밀" 내가 봐도 재미없었는데.. 너라고 재미있었겠냐만은 ㅋㅋㅋㅋ 이젠 둘이 데이트 다니는게 그냥 참 재미있다

유치원 협력자네 초대받아 놀러갔던날 바스켓에 얼음 한가득 넣어 술 잔뜩.. 엄마들이 너무 재밋어서 박수 열심히 치다온것같은데 다음날 숙취로 개고생.. 태어나서 소맥 가장 많이 마신것같은 ㅠㅠ

우리가 진짜 좋아하는 닭칼국수 여긴 김치까지 완벽함

한식뷔페가서 그냥 쓸어담아왔고요 한접시씩 먹고 그냥 나가는 손님들.. 뷔페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돠

땡큐 간식도 살겸 던킨 갔다가 우리딸 잘챙겨주시는 감사한분이 계셔서 선물드리려고 도넛 포장 ㅎㅎ

둘째주 토요일 이마트 뭔 또 행사한다고해서 닭띠친구엄마랑 출동하고 남항진 가서 감자전에 옹심이랑 장칼 시켜서 촵촵 막걸리 생각 간절했으나 대리비가 이만원원이래요 다먹고 애들 물놀이시키러 바닷가 고고 이래서 난 강릉이 참 좋네

우린 힘들지아니한가 전날도 애들 데리고 저녁 같이먹고 토요일도 하루종일 애들한테 시달렸음에도 불구하고 고생을 사서 하는 스타일 ㅋㅋㅋㅋ 남편들까지 불러서 한잔 하러 고고싱

모듬해산물도 시켜서 쏘주 애들도 지네끼리 잘놀고 남편은 어제 회식으로 과음해서 술을 못마시더라눙 ㅋㅋㅋㅋㅋㅋㅋ

셋째주 일요일에는 미세방충방 설치 사장님이 이제 벌레 들어올 곳은 대문밖에 없다고 하셨음

미세방충망 설치 끝내고 파스타 먹으러 초당비스트로 고고싱=33 1인 1메뉴 각자 시켜서 야무지게 다먹었네? 꼬맹이는 토마토 먹고싶서 해산물토마토 나는 로제해산물파스타 남편은 짬뽕파스타 시키고 나도 맛 궁금했는데 남편이 이집 짬뽕 잘한다고 국물채 들이마신.. 파스타 먹으러 간게 아니라 짬뽕 드시러가신분

어제 파스타 먹고 이마트가서 장을 잔뜩 봐왔는데 정작 안먹고 지난주 자꾸 외식 나.. 이제 코로나 경각심도 어디론가 사라진건가 ㅠㅠ 날씨까지 좋으니 자꾸만 나가먹고싶네

팔각도 맛있다 저 볶음밥이 꿀맛

이건 평일 어느날 얼큰한 파육개장 탄수화물을 줄여야되는데.. 자꾸 밥욕심 ㅠㅠ

집앞 식당에서 순대국 생각보다 맛있게 먹었는데 다음에 또 갔을때는 별로였음;;

집앞 왕소곱창 이집 곱창 잘하네 오랜만에 먹었더니 어찌나 맛있던지 ㅋㅋㅋ

시원하게 삼교리가서 동치미막국수 하지만 예전같이 않아..

아가씨네 캠핑 초대받아 양양 방문!!! 어머님이 주문진어시장에서 사오신 문어 바로 익혀서 먹으니 진짜 꿀맛.. 아가씨가 꽃 모양으로 문어를 예쁘게해줌

문어랑 멍게랑.. 간단히 낮 음주로 소맥 한두잔씩 먹었는데 진짜 이게 힐링이지

딸기 끌물이라 조금 덜 달았지만 그래도 자꾸 손이가는 딸기

어찌저찌하다가 타게 된 수륙양용차 ㅋㅋㅋㅋㅋ 어머님이랑 아가씨랑 나랑 조카랑.. 나 진짜 무서운거 못타는데.. 다행히 살아서 돌아는 왔다

진짜 꽥꽥 소리 막질럿음 어머님 보호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내가 보호받고 왔음..ㅋㅋㅋㅋ 이거 진짜 한번은 타볼만하다

또 먹고싶다 촵촵... 기가막혔는데 소맥 술술

캠핑에서 불멍은 진리지

어제는 집앞에 다이소가 오픈해서 꼬맹이랑 댕겨왔다 딱 세개만 사라했더니.. 그럼 엄마도 세개만 사라며 -0- 어찌나 뒤쫓아다니면서 쫑알쫑알되며 잔소리하던지 어이없으면서도 웃겼던~~ 다이소는 아이들의 천국.. 온 동네방네 애들 다 만난듯 ㅋㅋㅋㅋㅋ

이번주는 집밥하자더니 ㅋㅋㅋㅋㅋ 오늘 저녁도 맛난거 먹으면서 우리셋 재밋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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