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탐정사무소 사건 해결
페이지 정보

본문
집 근처에 디저트 맛집이 있는데 겨울철이라 그런지 딸기 모찌가 아주 핫하다. 앙글을 알기 전까지는 떡이랑 과일을 왜 같이 먹을까 했었는데 앙글 모찌를 먹은 후에 오호 이런 느낌이구나 맛있다..!! 하는 생각이 들었고
나보다도 우리 첫째가 딸기 찹쌀이에 푹 빠졌다ㅎㅎㅎ
우리집에서도 가깝고 첫째 유치원에서도 가깝고 내 직장에서도 나름 가까워서 자주 들르는 편인데 (모찌도 맛있고 쿠키도 맛있고 타르트도 맛있고 오란다도 맛있고 호두강정도 맛있고 두쫀쿠마저 맛있음ㅎㅎㅎ)
요즘엔 주로 첫째랑 같이 간다ㅎㅎㅎ!
유치원 끝나고 출출한 날에도 모찌하나
유치원에서 더 놀고 싶었는데 엄마가 빨리 데리러 와서 눈물나게 슬픈 날에도 하나ㅎㅎㅎ (일하는 엄마가 실용적인 시간에 잘 데리러 가주면 즐겁게 나올 것이지........ 출근 시간 촉박한데도 할머니한테 안 넘기고 최선을 가주는데 5번의 3번은 왜케 빨리 오냐고 함...............허허)
엘베 공사중이라 계단으로 올라가야 해도 놓칠 수 없고 허겁지겁 먹을만큼 맛있는 딸기 모찌ㅋㅋㅋ
첫째는 딸기찹쌀이만 선호하다가 요즘엔 귤도 궁금하다고 하는데 다음에 사줘봐야겠다ㅎㅎㅎ
작년 사진 몰아 올리기! 유치원 체험학습 & 에어바운스가 설치됐던 날들!
성당 주일 학교 행사로 신나게 놀았던 날!
유치원 파트너이자 성당 주일학교 친구랑 같이 근처 놀이방에서 놀았던 날!
동생이랑 나름(?) 말이 통하게 되면서 어느정도 놀이가 되던 날들ㅎㅎㅎ
여행 가기 전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자 오필리에서 단백질쉐이크를 주문했다. 오필리는...... 왜 매번 받을 때 마다 저렇게 택배 상자가 터져서 오는걸까 후ㅜㅜㅜ 진짜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저건 속상해ㅠㅠㅠㅠㅠㅠㅠ
성당에서 만난 동창에게 장난감과 신발 나눔..! 별건 아니긴 한데 여기저기서 물려 받은 것들 중 다 입거나 가지고 놀 수 없는 것들은 주변에 나눔을 하곤 한다!
음...... 주변에 나눔을 하는 것 보다 기부 업체에 일괄 기부를 하거나 의류수거함에 넣으면 훨씬 편하고 (필요하냐, 줘도 괜찮냐를 묻는게 의외로 귀찮음 ㅠㅠㅠ) 괜찮은 물건들은 당근을 하면 영양제 사먹을 돈은 나올 것 같은데ㅎㅎㅎ 나에게 나눠주신 분들의 감사한 마음을 기억하며.. 나도 잘 나눠보도록 해야겠다!!!!!!!!!!!!!!!!!
어느 주말 미사 후 집에 돌아가는데 으뜸이가 좁은 길에서 차가 오는데 쌩하고 가버린 일이 있었다. 물론 초등학교 바로 앞이라 차가 엄청 쌩 달려올 순 없는 상황이긴 했는데 누가봐도 위험했을 상황............ 아주 제대로 혼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10번 길 건너는 연습을 하고 집으로 왔던날.
으뜸이 친구가 집에 놀러왔던 날! 점심 좀 전에 와서 저녁까지 놀고갔는데
친구가 집에 놀러오는 일이 흔하지 않기 때문에 친구 오기 전부터 목이 빠지게 친구를 기다리고ㅎㅎㅎ 같이 노는 시간 내내 정말 즐겁게 놀았다ㅎㅎㅎㅎㅎㅎㅎ
우리 집에 남편 친구 가족들이 놀러오기로 했는데 작년에 이사를 오신 아래층 사장님, 사모님과 잘 지내고 싶은 마음에 편지를 썼었다. 이전 분들과 오해가 섞인 층간 소음 문제로 불편함을 겪었었고 으뜸이에게 하루종일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이 말들이었기 때문에ㅠㅠㅠ
새로운 분들이 이사를 오신 후에는 출퇴근 시간을 미리 알아두고 덜 뭐라고 해도 되는 시간을 파악하고 싶었었는데 처음 인사를 드리러 갔던 날 천사를 만났었다.............................하 아직도 그날을 잊을 수 없는데 말이지 뭐 천사셔도 여전히 조심시키고 있긴 하지만 남편 친구 부부가 삼형제를 낳았기 때문에 ㅠㅠㅠ 우리집 남아 둘까지 남아 다섯이 놀기로 한 날이라
누룽지를 사고 편지를 써서 문에 걸어두었다. 삼형제가 있다는 말씀은 차마 못드렸고ㅠㅠㅠㅠㅠ 더 정겹게 쓰기 위해 일부러 편지에 아이들 이름도 썼었다..!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던 중 사모님께 문자가 왔다. 괜찮다고 편하게 지내자고 ㅠㅠㅠㅠㅠㅠㅠㅠ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갬동갬동갬동....... 그간의 마음 고생이 다 사라지는 느낌
아무튼 그렇게 남아 5명이 만났는데 우리 으뜸과 친구 가족의 1호, 2호는 꽤 많이 커서 쿵쿵 소리를 내는 일이 거의 없었고 장동이와 친구 가족의 막둥이도 아빠들이 나름 잘 케어를 한듯하다ㅎㅎㅎ 엄마들은ㅋㅋㅋ 인생네컷도 찍고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와 디저트를 즐겼다. 근처 커피맛집에 갔는데 와 치즈케이크가 진짜 미쳤었다. 너무 맛있어서 놀람
빡쎈 남자애들과 비교하면 얌전한 편이지만 으뜸과 비교하면 매우 위험한 행동을 많이 하는 장동 ㅠㅠ 아기 의자에 혼자 올라가서 앉아있는데 내려오는 방식은 잘 몰라서 위험할뻔한 상황이 종종 있었다ㅠㅠ
그래서 내려오는 법을 잘 가르쳐 줌..ㅎㅎㅎ 쿵하지 말고 내려오거라
으뜸이 예비소집일이 있었던 날! 서류만 내고 오면 끝이긴 한데 진짜 초등학생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에 괜히 두근두근 했던 날ㅎㅎㅎ
올해는 내가 직장에서 열심히 잘 해야할 일이 있는 해인데 내가 그것도 잘 해내고 초등학생이 된 아이도 잘 케어하며 마음까지 보살펴 줄 수 있도록 여러가지 지혜의 은총을 받을 수 있길 기도 했던 날!
에휴 진짜 짜증나 애들 흘린것도 치우기가 힘든데 나까지 계속 흘림 이거 말고도 사진이 많은데 잘 못찾겠다 저 와중에도 사진을 찍은 이유는 남편한테 내가 얼마나 짜증났었는지 보여주려고 찍었는데 어쩌다 보니 남편은 못보내주고 여기에 올리네 ㅠㅠㅋㅋㅋ
엘베 공사 시작했던 날 우리집이 엘베 바로 앞집이라 문 앞에 아이 킥보드랑 자전거를 치워야 했다.
베란다도 이미 꽉 차서 현관에 다 쑤셔놓고 아주 불편한 생활을 몇 주간 했다. 이제는 좀 나아짐
으뜸이 등하원 할 때 장동이랑 걸어가면 한 세월이 걸리니 1층에 유아차를 두고 써야하나 고민을 했는데 시언니가 주신 트라이크를 적극 활용했다! 가벼워서 매일 들고 오르락내리락 하는 중!
처음 트라이크를 가지고 내려갔던 날 으뜸이가 도와준다고 해서 아니야 엄마가 할게 괜찮아 했었는데 아니야 엄마는 장동도 잡아줘야 하잖아 내가 들어줄게 해서 굉장히 든든했다ㅎㅎㅎ 뭐 물론 딱 한 층을 들어주고는 계단으로 텅텅 거리고 끌듯이 가지고 내려오길래 내가 들고 내려왔지만 8세가 그만큼 한게 어디임!!!!!!!!! 많이 컸다 우리 애기ㅎㅎㅎ
두 층에 하나씩 쉴 수 있는 의자가 있는데 우리 엄마는 우리집에 애기 봐주러 올 때 저 계단이 보일 때마다 앉는다고 한다. 절반정도가 지난 아직도.. 우리집이 그렇게 높지도 않은데 말이지.. 엄마는 그만큼 허리와 다리가 아픈디 우리집에 아이들을 봐주러 오고 있다. 엄마를 갈아넣어 하는 맞벌이가 맞나 싶으면서도 깊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니 의자를 볼 때마다 드는 지끈지끈한 생각은 외면 하는걸로 휴
할머니를 너무 사랑해서 안마도 자주 해주고
할머니 눈 검사 해준다고 시력검사판을 만든 으뜸과
주 4일을 만나면서도 할머니와 통화하는 시간을 제일 즐거워하는 장동이가 엄마에게도 정신적 활력이길 바라며
퇴근해서 집에 갔는데 으뜸이가 탐정이 되어 있었다ㅎㅎㅎ
동생의 손이 다쳤고 도대체 어디에서 손이 다쳤을까가 사건의 시작이 되었는데..ㅎㅎㅎ
으뜸 탐정은 장동이가 공기청정기를 자주 만지니 공기청정기에 손이 껴서 다친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ㅋㅋㅋ
사건일지까지 쓴 이 사건을 계기로
으동 (으뜸장동) 탐정 사무소가 생겼고
엄마, 아빠에게도 무슨일이 생기면 언제든 사건을 맡겨달라는 홍보까지 함ㅎㅎㅎ
우리가 아래층 사장님, 사모님 댁에 누룽지와 편지를 드리고 한 1~2주 후에 사모님이 우리집 문고리에 빵을 걸어주시고는 문자를 남겨주셨다 ㅠㅠㅠㅠㅠㅠㅠ
빵도 건강빵???? 인플루언서분들 SNS에서 자주 봤던 샤워도우인데 호두와 크랜베리까지 들었네 세상에 갬동
아이들은 자라니까 편히 지내라는 사모님의 문자를 남편에게 공유하며 그동안의 맘 고생을 보답 받는 느낌이 들었던 날 ㅠㅠ 사장님, 사모님 무병장수하시고 대대손손 복 받으시길 기도합니다ㅠㅠㅠ 이미.. 이런 분들이 부모님&조부모님이신게 그 분들의 복이긴 하네요..!! 나도 꼭 두 분처럼 나이들어야지........!!!!!!!!!!!!
- 이전글흥신소 진행비용 안전거래 사기걱정 없는 진행 방법 26.05.15
- 다음글극장판 코난 정주행 순서 29기 한국 언제 티빙 ott 26.05.15


